글 수 130
야구 보러 도쿄 다녀온 날. 저녁 경기라 낮에는 이케부쿠로에서 어슬렁거렸다.
2년만에 간건데도 어제 온 듯한 느낌...ㅎㅎ 근데 야마다뎅키도 들어오고 해서 그런가 좀 변하긴 했더라.
그리운 야스베에 가봤더니 (사실 자주 가던 지점은 시부야점이지만) 여전히 줄이 -.-;;


시게루는 그냥 츠케멘, 나는 카라미소 츠케멘. 역시 카라미소는 야스베가 딱 내 취향인데, 면은 타이쇼켄에 확실히 지더라.
타이쇼켄 같은 곳에서 줄 안서고 먹을 수 있는 나가사키는 정말 특이한 곳이라니깐.

이케부쿠로만 가기도 좀 아쉽고 해서 신주쿠에서도 좀 어슬렁대다가 한시간쯤 전에 구장에 갔는데
역시 골든위크는 무섭다. 지정석은 매진에 자유석은 자리가 없어@@
서서 보기 싫어서 한 30분 헤매다가 가방만 놓여진 자리 발견. 얼굴에 철판깔고 치워달라고 해서 거기 앉았다 -0-

이 전날까지 6연패였는데, 뭔일인지 이 날은 이겨주었음. 덕분에 우산 몇 번이나 사용했다-

이길때만 마무리로 나오는 임창용.(덕분에 요샌 보기 정말 힘들다는;;;)

이 날 이후 다시 7연패였던가. 아흐 요새 진짜 어이 없을 정도로 못하는 야쿠르트.
승점이 -17인데, 오늘 경기도 질 것 같다.
지금 경기중인데 13:0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ㅎㅎ
화도 안나고, 안스러워서 봐 줄 수가 없어요 -.-;;
다시 일본야구를 방송해주고 있는데
(승짱 못하니깐 중계방송 안해주더라고 @,@)
오늘 경기를 보면서 시게루가 속터져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쿠쿠
20점까지 점수가 나던걸~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