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0
유니클로나 갭같은 저렴한 브랜드를 애용하긴 하지만, 길에서 같은 옷 입은 사람 만나는건 민망하기 때문에 눈에 안띄는 기본적인 아이템만 주로 산다. 단색 티셔츠나 가디건 같은거. 프린트된 티셔츠는 디자인이 계속 바뀌는 그라니프에서 주로 샀었는데 여기도 매장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이젠 싫더라.
암튼, 사자가 넘 귀엽길래 그냥 집에서 입으려고 샀는데(물론 밖에도 입고 나감;), 살때부터 유니클로에서 프린트 티셔츠를 산다며 구박하던 시게루...이걸 입은 이상한 -.-;; 아줌마를 길에서 만났다며 오늘 또 다시 꿍얼꿍얼하시네. 아 어쩌라구~ 버리라고?!

센세한테 각자 개성은 존중해주며 살자고 해요. 당신의 초록색 운동화도 난 참고 있지 않냐며...ㅋㅋ
아... 글고보니 나가사키 해변에서 찍은 형광주황 운동화... 깜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