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o Concerto #1 In E Flat, Op. 107 / Cello Sonata In D Minor, Op. 40
Han-Na Chang; Antonio Pappano; London Symphony Orchestra

처음 듣는 곡에 쉽게 몰입하지 못하는 편이고 현대곡들은 아무래도 난해하게 느껴지는데, 이 앨범은 처음 듣는 순간부터 정말 좋았다. 연주자의 덕일지도. 이 음반은 스승을 뛰어넘었다는 찬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는 들어보지 않았지만 이 정도라면 최소한 비슷한 우위에 있을거라 생각된다.
협주곡과 소나타가 들어 있는데, 협주곡 1번쪽이 좀 더 취향이다. 
그나저나 들을 때마다 꽁꽁 얼어붙은 넓은 호수가 떠올려지는데, 무슨 영화 OST도 아니고 하나의 곡에 이렇게 강렬한 이미지가 박히는 것도 또 처음.

표지 디자인이 곡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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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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