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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우츠노미야 타워가 있다길래 보러 갔었다.
하치만야마 공원 안에 있어서 공원도 살짝 보고 왔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더라.

우츠노미야에는 젊은 부부+아이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특히 벨몰 같은 곳은 지나다니는 사람의 절반은 유모차 끌고 다니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
이 공원도 공원이라기보다는 본격적인 놀이터 같은 분위기였다.


타워 가는 길은 이렇게 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 다리 이름도 어드벤처 브릿지;;

찍을 때마다 까불어 놓고, 집에 와서는 자기는 이상한 사진 밖에 없다고 투덜 -.-;;

타워는 정말 작았다. 근데 200엔이나 받더군.
올라가기 전에는 그냥 기념삼아 한 번만 올라가자 싶었는데,
망원경이 무료! 타워는 낮지만 지대가 높아서인지 전망도 은근 좋더라.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 또 갈 듯 ㅎㅎ
우리가 건너 온 다리. 이렇게 보면 정말 겁나네;

우츠노미야 시는 이 공원이 그나마 살짝 언덕 수준의 높이이고,
나머지는 평지평지평지. 여름에 진짜 덥다던데...

망원경 무료라서 완전 좋았다 ㅎㅎ
우리집도 찾아보고(별로 없는 높은 건물 중 하나인 호텔에 가려서 안보임...),
자주 가는 슈퍼도 찾아보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