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펭귄 수족관에 다녀왔다.
건물 보면 알겠지만, 규모는 정말 작은데(이렇게 작은 수족관 처음 가보는 듯)
일본에 있는 수족관 중에서 여기가 가장 많은 종류의 펭귄을 사육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 있는 펭귄 18종 중 8종.

1층에서는 2층에 있는 펭귄들이 물에 들어가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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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물고기들  부스도 있었다. 종류는 그닥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큰 수족관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작은 수족관은 왔다갔다하면서 몇 번씩 볼 수도 있고 하니 나름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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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쏘가리 ㅋㅋ 친선대사라고; 근데 나 쏘가리가 이렇게 큰지 처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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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추운 나라에서 온 펭귄들이 있었다. 식사 시간 때 다 같이 저 언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게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나랑 시게루가 같이 사진 찍은 펭귄은 초 장수 펭귄이다. 그래서 기념사진 찍었음.
보통 20살 정도 산다는데, 저 할머니;;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셔.
밥 줘도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서 있더라. 눈도 잘 안 보인다고 하네.
그리고 알 품고 있는 펭귄들도 있었다(제일 위 가운데). 발 위에 올려두고 저렇게 배(?)를 내리고 있음.
가끔 알이 제대로 잘 있나 확인도 하더라.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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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사는 펭귄들. 추운 곳에 사는 애들보다 덩치가 작은 편.
이 아이들한테는 생선을 던져서 주더라. 다른 펭귄들에게는 한마리 한마리 입에 넣어주던데...)
습성의 차이인가? 날아오는 거 받아먹는 것도 신기했고
그걸 노리던 두 세 마리가 생선 물고 싸우다가 결국은 반씩 나눠 먹는 것도 웃겼다. 빼빼로 게임하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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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펭귄이라고. 완전 귀여웠다.
생선도 너무 작은 것밖에 못 먹고 ㅋㅋ 계속 주면 먹기 싫어하면서 도망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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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도 약간 있었다. 왼쪽에 있는 애는 옆으로 넘어가고 싶은건지 타고 올라가다가 떨어지고 떨어지고 ㅋ
소라게랑 불가사리 같은 건 만질 수 있게 해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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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안경 끼고 완전 어설픈 3D 화면도 봐주시고(나름 펭귄 시선에서 본 바다 풍경이긴 했다만...)
밖에서 펭귄 모형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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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정 츠끼미(달맞이)버거 나왔길래 또 먹으러 갔다. 시게루는 안 먹는다 그래서 나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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