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는 가끔 기분 전환 겸 일부러 이것저것 차려놓고 마시는 편인데
녹차류는 물처럼 마셔서 그런가 사실 이렇게 예쁘게(?) 해놓고 우려내는 일은 거의 없다.
근데 이번에 뜯은 시즈오카산 후카무시차가 너무 괜찮아서 기록을 남기고자 설정 사진 ㅋ

센차보다 후카무시차가 더 입에 맞는 건지, 비싼 거라 맛있는건지 모르겠으나 암튼 너무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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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무시차는 보통 센차와 비교해서 더 오래 찐다고.
잎 색도 예쁘고, 막 우려냈을 때 찻물도 예쁜 연두색이다.
센차는 1분 정도 우리는데, 후카무시차는 30초 정도면 충분. 오래 우리면 노란 빛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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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잎이 잘지만 물 부으면 불어나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빠져나오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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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서 뒤에 보이는 유리병에도 가득 우려 냉장고에 넣어둔다.

따뜻한 차 마실 때는 달달한 주전부리도 빠질 수 없고 -0-
난 달면서 느끼한 건 잘 못 먹는데(크림 범벅 케이크나 빵은 정말 무리)
팥앙금 들어 있는 도라야끼나 찹쌀떡 같은 건 차와 함께라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
진한 브라우니 & 커피 조합도 한계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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