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3641.jpg

읽은지 좀 되었는데 감상문(?)을 계속 미뤄두고 있었다.
간단하게라도 써야 머릿속에서 한 번 정리도 되고 좋은데 요새는 그것조차 귀찮아 -0- 

완전히 공감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 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근데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한문장 한문장이 좋았달까. 겨우 소설 하나 읽어보고 판단하긴 좀 그렇지만 수필 쪽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 작가임에는 틀림없다.
그나저나 이 책, 삽화 혹시 권신아? 분위기는 딱 권신아던데... 오랜만에 보는거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암튼 그림들이 너무 좋았다. 삽화는 내용이랑 어울리던데 표지그림은 좀 생뚱맞다는 느낌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