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오츄겐 선물로 명란젓이 들어왔는데 너무 많아 처치곤란이라며 한 통 보내주셨다. 우리가 받은 양만 해도 장난이 아니더라;; 근데 얼마 전에 엄마가 김치양념이랑 깻잎김치 김 등등 보내주면서 또 명란젓을!
이렇게 넘쳐날 때나 해 먹지 싶어서 당장 알탕 종류 레시피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문성실의 명란 순두부탕.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정말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시게루에겐 좀 맵기도 하고 양념 준비하기도 귀찮고 해서 간단하게 바꿔봤다.

재료는 슈퍼에서 구하기 쉬운 것들로.
アサリ(모시조개) - 해감시키기, 연두부, 명란젓, 팽이버섯, 일본된장 1스푼, 물 한 컵.

1. 조개 - 연두부 - 명란젓 순서로 올리고 물 부어서 끓인다.
2. 명란젓이 어느 정도 익으면, 된장 풀어주고 팽이버섯 올려서 다시 살짝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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