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 최대 규모의 도시인 센다이에 1박 2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시내 좀 두리번거리다가 온 게 다라 여행이라 하긴 좀 뭐하긴 하다...
청춘18 티켓 사용 가능 기간이라 이틀동안 둘이 4개 사용.
당일로 다녀올 수도 있는 거리인데;; 아깝네 ㅎㅎ
센다이에 살아봤던 사람들은 유독 센다이를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가보니까 좋긴 좋더라.
자연과 도시가 일체화 된 느낌? 대도시인데 공기도 너무 좋고.
근데 난 바보같이 -.-;; 디카 기능 테스트 해본다고 하필 이 녹색 많은 곳에 가서 죄다 흑백 사진을 찍었으니 윽...
예술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왔음 말을 안해요. 어차피 막샷 날릴꺼면서 -0-
토호쿠 혼센 갈아타며 올라갔는데, 휴가&방학 기간이라 그런가 사람은 생각보다 많긴 했다.
그래도 의자에 다 앉을 수 있을 정도였음.
타는 사람 별로 없는 덴샤의 특징 중 하나인 수동 문.

덴샤나 지하철은 책 읽기 최적의 환경.
간만에 덴샤로 여행하니까 좋더라~


센다이 역.
우츠노미야도 살기 편하지만, 여기 정도로 역 주변이 번화하면 더 좋을텐데 ㅎㅎ
(우츠노미야는 JR역보다 사철인 토부우츠노미야 역이 중심지)

센다이 미디어 테크.
도서관과 아트샵이 들어와 있다. 첫날은 시내 구경한 후 여기서 놀았다.








역 근처로 돌아와서 파르코 안에 있던 카페에서 쉬다가 저녁도 먹었다.
피자랑 카레 시켰는데 카페 음식 답게 그냥 그런 수준이었다.
커피는 간만에 마셔서 그런가 괜찮았음.





루푸르 버스(주요 관광지 경유하는) 일일권을 사서 탔다.
내린 곳은 성터 뿐이었지만, 설명도 들어가며 도시 구경 잘 했으니 만족.








자리만 남아있는 아오바 성터.
화재 & 전쟁 중 폭격으로 전부 없어졌다고 함.
근데 성터 자체가 높은 지역에 있어서 그냥 있어도 센다이 시내가 내려다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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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으로 보정한거랑은 다른거 같당~~
특히 저 택시 사진-
뭔가 작가의 필이 마구마구 느껴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