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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도키츠 갔다가 라멘이 먹고 싶길래 간판에 써 있는 라멘 글자만 보고 들어갔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건만 너무나 제대로 된 돈코츠 라멘을 팔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젠 후쿠오카 갈 때마다 안 먹고 와도 되겠네. 시게루는 나가사키 짬뽕 시켰었는데 그것도 맛있었고, 내가 추가로 시켰던 카라아게도 예술적으로 바삭바삭했었다. 그날은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 못 찍은 게 좀 아쉽다.
집에 와서 당장 검색해봤더니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포스팅 한 블로거들이 여럿 있더라. 타이쇼켄에서 줄 안 서도 되는 거 보고 정말 나가사키 사람들은 짬뽕밖에 모른다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라멘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었구나 -0-
이번엔 카메라 들고 갔음. 집에서 가까워서(차로 10분?) 너무 좋다. 진짜 자주 갈 듯 ㅎㅎ
이 날은 5시 좀 넘어서 갔더니 손님이 없더라. 근데 나올 때쯤엔 거의 꽉 차있었음.

챠슈에 키쿠라게(목이버섯) 파만 들어 있는 정말 심플한 구성인데 완전 맛있음. 그치만 난 당연히 계란 추가.